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1600억 규모 생산계약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1-29 11:0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아랍에미리트 엔소헬스케어, 인도 스테리스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1600억 규모 생산계약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로고.

엔소헬스케어와 스테리스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지원으로 개발된 스푸트니크 백신의 생산 협력사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생산을 위한 원료 및 소모품 등을 공급받게 된다. 백신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오송 공장에서 생산된다.

계약규모는 약 1622억 원으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개월치 주문에 해당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주요 계약조건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수탁공급 생산일정 합의가 포함돼 있다”며 “2022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공급 주문량은 계약상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