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오이솔루션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국내외 5G투자 지연"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16 08:5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이솔루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5G인프라에 관한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이솔루션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국내외 5G투자 지연"
▲ 오이솔루션 로고.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오이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5만9천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오이솔루션 주가는 3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국내와 해외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5G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4분기 매출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백신 보급으로 2022년에는 글로벌 5G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내다봤다.

오이솔루션은 초고속 통신망에 쓰이는 부품을 생산한다. 5G통신 필수부품인 광트랜시버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트랜시버는 광케이블과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전송장비 사이에서 전기신호와 빛 신호를 변환해 준다.

오이솔루션은 2021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0년 같은 기간보다 26.4%, 69.6% 줄어들었다. 

FTTH(가정 내 광케이블)과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부문 제품 매출이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78.6% 급감한 탓이다.

오이솔루션은 코로나19로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5G투자 확대가 늦어지면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오이솔루션은 2021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2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다만 오이솔루션은 2022년에는 주력 해외시장인 미국과 일본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박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3분기 영업이익도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좋았다”며 “5G인프라 투자가 더 늦어질 가능성에 관한 시장의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지만 2022년에는 실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