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태평양지수 편입 7년째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1-14 15: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 관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7년 연속 아시아·태평양지수에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태평양지수 편입 7년째
▲ CJ제일제당 로고.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7년 연속 편입된 곳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금융평가사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 로베코샘이 공동개발한 글로벌기업 평가기준을 말한다.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 책임투자의 지표로 활용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09개 기업 가운데 상위 25%에 포함돼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태평양지수에 등재됐다.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한 점,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획기적 성장을 가속화한 점, 소비자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출시를 확대한 점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며 “진정성 있는 실행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