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 할인행사 더 블랙 위크(THE BLACK WEEK) 홍보물. <롯데온> |
롯데온이 해외직구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롯데온은 15일부터 28일까지 해외 명품 브랜드 직구상품 등을 할인판매하는 더 블랙 위크(THE BLACK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로 예정된 미국 소비행사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기획됐다. 롯데온은 행사기간에 해외직구 상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쿠폰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수입 분유 압타밀프로푸트라, 삼성전자와 LG전자 프리미엄TV, 몽클레어 및 버버리 의류 등이 행사에 나온다.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수입하는 해외 명품 편집매장 롯데탑스, 스말트, 스니커바 및 롯데면세점도 행사에 참여해 가방, 운동화, 시계 등 다양한 명품을 할인판매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해외직구 매출 및 구매자는 매달 10%씩 늘고 있으며 올해 전체 직구 매출은 지난해보다 9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