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민관합동 멘토링 업무협약 맺고 중소기업에 환경기술 지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1-03 11:4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민관합동 멘토링 업무협약 맺고 중소기업에 환경기술 지원
▲ (왼쪽부터)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이사,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서상호 산코코리아 부사장이 3일 LG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중소기업에 환경기술을 지원한다.

LG전자는 3일 구미 사업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중소기업 등과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이사, 서상호 산코코리아 부사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LG전자는 경북 및 대구 지역 녹색기업 협의회의 회장사를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환경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해 탄소중립을 도모한다.

LG전자는 멘토링 대상 사업장의 환경 관련 요구사항을 파악한 뒤 중소기업들의 사업장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기술 관련 법률을 공유하고 사업장 개선작업의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결과평가도 진행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은 “화인알텍과 산코코리아뿐만 아니라 앞으로 멘토링을 희망하는 다른 협력사들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며 “중소기업들의 환경 관리능력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기업회생절차 동성제약 존립 장담 어려워, 이양구 나원균 임시주총 표대결도 끝 아니다
동성제약 퇴진 이양구 돌연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조카 대신 아들 경영권 승계 계획이었나
[씨저널] 동성제약 대표 20년 이양구 돌연 사임 미스터리, 불법 리베이트 재판 회피책..
[씨저널] "AI 대전환은 KB금융에게 새로운 기회", 양종희 AI 인프라 구축 노력의..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