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글로벌 환경연합기구 검증받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0-31 11:2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글로벌 환경 관련 연합기구 SBTi로부터 검증받았다.

LG전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펙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설립한 환경관련 연합기구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글로벌 환경연합기구 검증받아
▲ LG전자 로고.

LG전자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2030년까지 2017년보다 54% 가량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제품 사용단계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도 2030년까지 2020년보다 20% 감축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런 감축목표를 SBTi로부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준호 LG전자 품질경영센터 부사장은 “혁신적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품질뿐만 아니라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기여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MBK·영풍의 고려아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최윤범 경영권 방어 유리해졌다  
생성형 AI 소비자 지출 2030년 1천조 돌파 예상, 연 21% 성장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방문에 현지언론 환영, "중국 산업 생태계 필수" 
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넥스트레이드 내년 1분기 거래종목 700개로 확대, "투자자 수요에 부응"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