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얀센 백신 접종자 추가접종 사전예약 시작, 50대는 11월1일부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0-28 19:3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얀센 백신 접종자와 50대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11월부터 실시한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자들의 부스터샷 사전예약을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얀센 백신 접종자 추가접종 사전예약 시작, 50대는 11월1일부터
▲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설치된 백신접종센터. <연합뉴스>

접종은 11월8일부터 시작되는데 얀센 백신을 맞고 2개월이 지난 사람들이 대상이다.

국내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는 30대 이상 예비군이나 민방위 대원들이다.

방역당국은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돌파감염 비율이 높고 접종자 다수가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인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접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50대의 부스터샷 사전예약은 11월1일 오후 8시부터 실시한다.

대상자는 50대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이후 6개월이 지난 사람으로 추가 접종은 11월15일부터 시작된다.

심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와 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 우선접종 직업군도 부스터샷 대상이다.

이들의 사전예약은 11월1일 오후 8시부터, 접종은 15일부터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부스터샷과 관련해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 등 mRNA 백신을 활용하기로 했다.

다만 mRNA 백신을 기본 접종했을 때 아나팔락시스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사람은 의사 판단 아래 적합한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얀센 백신 접종자 가운데 희망자는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