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기업정책
연간 무역금액 역대 최단기간에 1조 달러 넘어서, 수출 증가 덕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  2021-10-26 20:56:1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연간 무역금액이 역대 가장 짧은 기간에 1조 달러(약 1167조 원)를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6일 오후 1시53분경 수출 5122억 달러, 수입 4878억 달러로 전체 무역금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26일 오후 부산시 동구 부산항의 분주한 모습. <연합뉴스>

10월에 무역금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1956년 무역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기존의 역대 최단기 1조 달러를 달성한 2018년의 11월16일보다 21일 빠르다.

무역금액 1조 달러는 자동차 5천만 대 거래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자동차만으로 무역이 이뤄졌다면 국내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2470만 대)를 수출하고 같은 양을 수입한 것과 같은 규모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국의 연간 무역금액은 2011~2014년과 2017~2019년 모두 7차례 1조 달러를 돌파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감소와 세계 무역 침체로 9801억 달러에 머물렀다.

산업부는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의 연간 무역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역금액이 이처럼 빠르게 늘어난 것은 주요하게 수출 증가 덕분이다.

올해 수출금액은 이달 20일 5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말까지 6천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산업부는 보고 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반도체(983억 달러), 석유화학(437억 달러), 일반기계(416억 달러), 자동차(364억 달러) 등의 순서로 규모가 컸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상 최단기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수출입 물류 어려움, 변이 바이러스 지속, 공급망 차질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연간 수출액도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도록 수출입 물류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수출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에디슨모터스 회생법원에 쌍용차 인수가격 조정 요청, "부실 더 발견"
·  오아시스 풀필먼트센터 가동 눈앞, 김영준 기업가치 높일 디딤돌
·  정몽원 한라그룹 미래차시대 맞춰 '리셋', 만도 매출정체 탈출 시간문제
·  드림어스컴퍼니 음원사업 정체, 이기영 팬덤사업에서 돌파구 찾아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동북권 수주 집중, 권순호 아이파크타운으로
·  이재명 기재부 비판하고 조국사태 거듭 사과, 현정부 '실책'과 거리두기
·  한종희 삼성전자 세트 간판으로, 완제품 위기 ‘프리미엄 DNA’ 로 넘는다
·  오스코텍 먹는 백혈병 신약 미국임상 속도, 윤태영 기술수출 앞으로
·  [오늘Who]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승진, 컨트롤타워 새 모델 만드나
·  삼성SDI 새 대표에 재무에 강한 최윤호, 배터리 공격적 투자 짊어져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