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언론 "인텔, 유럽 반도체 패키징공장 5조 투자를 이탈리아와 논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0-25 10:5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인텔이 이탈리아와 반도체 패키징공장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25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인텔의 반도체 패키징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연말까지 거래 성사를 목표로 상세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언론 "인텔, 유럽 반도체 패키징공장 5조 투자를 이탈리아와 논의"
▲ 팻 겔싱어 인텔 CEO.

로이터는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탈리아 정부가 이미 인텔과 투자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규모는 40억 유로(5조5천억 원가량)에 이를 것이며 인텔의 계획에 따라 규모가 80억 유로(11조 원가량)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

로이터는 이탈리아 정부가 투자금액의 일부를 지원하고 인건비와 에너지비용의 보조 등 인텔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텔의 공장이 지어질 지역으로 이탈리아-미국 완성차회사 스텔란티스의 공장이 위치한 토리노와 이탈리아-프랑스 반도체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공장이 위치한 카타니아가 꼽혔다.

로이터는 “이 공장은 유럽에서 최첨단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려는 인텔 계획의 일부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9월 팻 겔싱어 인텔 CEO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전시회 'IAA2021'에 참석해 유럽에서 반도체칩 생산의 전공정을 담당할 메가팩토리(초대형 공장)와 패키징설비를 각각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10년 동안 800억 유로(110조 원가량)를 투자하기로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인텔의 메가팩토리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독일과 프랑스가, 패키징공장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탈리아와 폴란드가 각각 경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