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도지사 자격으로 국감 출석, 송영길 "친절히 설명한다는 자세로"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17 13: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자격으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이 지사가 국감에 출석하는 것을 두고 “아무리 야당이 이 지사를 공격해도 국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도지사 자격으로 국감 출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 "친절히 설명한다는 자세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푝가 13일 대통령 후보 당대표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 대표는 “경기도지사 국감이 아니라 대통령후보 인사청문회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가 생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설명할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처음에 이 지사와 통화를 나누며 “이 지사가 국정감사에 나가지 않는게 좋겠다”며 “경기도지사를 빨리 사퇴하고 대통령 예비후보로 등록해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생방송에서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를 설명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고 송 대표는 전했다. 

송 대표는 이번 국감을 이 지사의 행정능력과 청렴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으로서는 대장동사건이 오히려 이재명의 행정능력과 청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려고 한다”며 “이 지사도 그런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것을 두고 정권은 바뀌는 것이고 새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라 했다. 

송 대표는 “여든 야든 정권은 교체되는 것이다”며 “이 지사가 대통령으로 당선돼도 새 정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문재인 정권의 재창출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기본 노선과 장점을 승계하되 부족한 점은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선구도가 양자대결 구도가 아닐 것으로 바라봤다. 

송 대표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 축하 전화를 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동연 후보도 이번에 창당을 한다고 해 양자대결 구도로 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민주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 문제를 두고는 앞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송 대표는 “우선 열린민주당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예측 더 어려워져, 미국의 호르무즈 봉쇄와 '수요 붕괴' 영향 공존
삼성SDS KKR과 전략적 협력, 1조2천억 전환사채 발행
정부 이란 지원으로 종전 뒤 포석, DL이앤씨·현대건설·GS건설 재건 수혜 가시권
일동제약 R&D 자회사 합병으로 '약가 인하' 대응, 윤웅섭 수익성 부담은 더 커졌다
부산 찾은 정청래 "하정우 좋아합니까", 북구갑 출마 분위기 띄워
니켈 광석에 유황까지 가격 급등, 에코프로 이동채 인니 니켈 제련사업 수익성 하락 우려
[오늘Who]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경제성장'보다 '물가안정'에 방점, 유사시 통화..
테슬라코리아 고유가에 또 기습 가격인상, '고무줄 가격'에 보조금 못 받는 소비자들 분통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올해 말까지 석 달치 원유 도입 확정, 최고가격제는 조정 필요성"
LGCNS '에이전틱 AI'로 차세대 금융시스템 시장 정조준, 현신균 AI와 디지털자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