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도지사 자격으로 국감 출석, 송영길 “친절히 설명한다는 자세로”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자격으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이 지사가 국감에 출석하는 것을 두고 “아무리 야당이 이 지사를 공격해도 국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도지사 자격으로 국감 출석, 송영길 “친절히 설명한다는 자세로”
▲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푝가 13일 대통령 후보 당대표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 대표는 “경기도지사 국감이 아니라 대통령후보 인사청문회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가 생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설명할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처음에 이 지사와 통화를 나누며 “이 지사가 국정감사에 나가지 않는게 좋겠다”며 “경기도지사를 빨리 사퇴하고 대통령 예비후보로 등록해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생방송에서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를 설명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고 송 대표는 전했다. 

송 대표는 이번 국감을 이 지사의 행정능력과 청렴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으로서는 대장동사건이 오히려 이재명의 행정능력과 청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려고 한다”며 “이 지사도 그런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것을 두고 정권은 바뀌는 것이고 새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라 했다. 

송 대표는 “여든 야든 정권은 교체되는 것이다”며 “이 지사가 대통령으로 당선돼도 새 정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문재인 정권의 재창출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기본 노선과 장점을 승계하되 부족한 점은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선구도가 양자대결 구도가 아닐 것으로 바라봤다. 

송 대표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 축하 전화를 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동연 후보도 이번에 창당을 한다고 해 양자대결 구도로 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민주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 문제를 두고는 앞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송 대표는 “우선 열린민주당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의 스타십 궤도 진입 '게임체인저' 될까, 우주 산업 주도 잠재력 부각
한국은행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외신 평가 긍정적, "자연스러운 연착륙 유도" 
다올투자 "콜마비앤에이치 사업 정비 마무리 단계, 내년부터 실적 회복 본격화"
대우건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따내, 올해 LH 발주 최대 규모 공사
이재용·최태원 '밴 플리트' 수상자 젠슨 황 축하, "진정한 동반자"
LG이노텍 '눈' 장착한 자율주행차, 국내 도로서 데이터 수집 나서
삼성물산 상사부문 호주 ESS 프로젝트 전력망 연결 승인 받아, "재생에너지 설비 통합..
키움증권 "삼양식품 실적에 원화 강세 우려 단기적, 중국 신공장으로 판매량 최대 40%..
마이크론 실적 발표 "미국 증시에 변곡점" 평가, 코스피 반등에도 핵심 변수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유가 변동성 확대에도 수익성 유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