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420명으로 줄어, 주말 검사 줄어든 영향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0-17 11:4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420명으로 줄어, 주말 검사 줄어든 영향 
▲ 17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20명으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4만2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18명)보다 198명 줄었다. 일반적으로 주말에는 검사자 수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주일 전인 10월10일 발표된 1594명과 비교해 17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연속 2천 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10월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20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03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06명, 경기 491명, 인천 109명 등 모두 1106명(77.8%)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충남 44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6명, 경남 30명, 경북 28명, 강원 24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광주 9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4명  등이다. 모두 306명(21.5%)이다.

세종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 17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8명이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660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2157명 증가해 31만344명,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753명 줄어든 2만939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KT "불법 기지국 해킹 2차 피해 전액 보상, 복제폰 정황 없어"
금호건설 공공주택 시장 빠른 질주, 조완석 높은 부채비율 개선 과제 안아
국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비판,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공작2"
KT 추가 불법 기지국 2개 확인,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4천만 원
미국 금리인하에도 가상화폐 시장 조용, 비트코인 '연말 랠리' 기대감은 유효
조지아주 청장 "우리는 한국에 의지하고 있다", 현대차-LG엔솔 노동자 복귀 '읍소'
중국 정부 엔비디아 AI칩 금지령, 삼성전자·SK하이닉스 'GDDR7 중국 특수' 물거..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현장] 국회 해상풍력 토론회, "2035년 감축목표 달성하려면 300조 투자 필요"
G마켓-알리바바 합작법인 공식 출범, 공정위 '고객 정보 공유 금지' 조건부 승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