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올해 이용객 절반은 모바일 탑승수속, 작년보다 2배 늘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12 16:1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 올해 이용객 절반은 모바일 탑승수속, 작년보다 2배 늘어
▲ 제주항공 국내선 탑승수속 수단별 이용률 그래프. <제주항공>
올해 제주항공의 국내선 이용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탑승수속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선 탑승객의 탑승수속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탑승객 466만 명 가운데 52.1%인 243만 명이 모바일로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는 국내선 이용객 297만 명 가운데 39.6%인 117만 명이 모바일을 이용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모바일 탑승수속 이용객은 2.1배 늘었고 이용률은 12.5%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키오스크(무인 발권기)를 통한 탑승수속 비중은 낮아졌다. 

지난해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수속을 한 이용객의 비중은 47%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34.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모바일을 통한 탑승수속이 늘어난 현상을 두고 모바일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접촉을 향한 관심이 커지면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이용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사람이 있는 카운터를 이용해 탑승수속을 한 이용객 비중은 2020년 12.1%에서 올해 12.3%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무안과 군산 등 키오스크가 설치되지 않은 공항에 제주항공이 새로 취항했으며 모바일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기존 카운터를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제주항공은 분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빠른 탑승수속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탑승수속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비접촉이 일상화 되면서 이용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여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쿠팡사태에 '집단소송제' 논의 재점화, 민주당 이번엔 '재계 반대' 넘어설까
[데스크리포트 1월] 낯선 용어 '생산적 금융'이 성공의 단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데스크리포트 1월] 쿠팡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다만 서비스를 죽여서는 안 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