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로 뽑혀, 전국 누적 득표율 50.29% 턱걸이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10 18:3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순회경선에서 이 지사가 누적 71만9905표를 얻어 누적 득표율 50.29%를 보였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민주당 대선후보로 뽑혀, 전국 누적 득표율 50.29% 턱걸이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지사는 서울지역 대의원·권리당원 유선투표에서 51.45%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36.5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9.91%,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14%의 득표율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 일반당원과 비당원 국민이 참여한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 지사는 28.30%를 얻는 데 그쳤다. 이 전 대표는 62.37%의 표를 얻으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추 전 장관은 8.21%, 박 의원은 1.12%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9월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보이며 결선투표 없이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이 전 대표의 누적 득표율은 39.14에 그쳤다. 추 전 장관은 9.01%, 박 의원은 1.55%의 누적 득표율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