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LNG추진 로로선을 인도, 국내 조선사 사상 처음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을 고객사에 인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만 톤급 LNG추진 로로선 ‘파우스틴’호를 룩셈부르크 씨엘디엔에 인도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LNG추진 로로선을 인도, 국내 조선사 사상 처음
▲ 현대미포조선 로로(Roll-on & Roll off)선 '파우스틴(FAUSTINE)'. <현대미포조선>

로로선은 경사로를 통해 승용차나 트럭 등 자체 구동력이 있는 화물, 컨테이너를 적재한 트레일러 등을 곧바로 선적(Roll-on) 또는 하역(Roll-off)할 수 있는 선박이다.

파우스틴호는 한국 조선사에서 처음으로 인도한 LNG추진 로로선으로 갑판 7개 층에 승용차 820여 대와 트레일러 310여 대를 싣고 운항할 수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에 LNG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이중연료엔진을 탑재해 황산화물(SOx)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럽과 북미지역의 배출규제해역(ECA)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다.

배출규제해역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한 해역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친환경선박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LNG선 건조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찾은 최태원 "상황 허락되면 빨리 지을 것, ..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SK그룹 회장 최태원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 방문, 투자 본격화할지 주목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쿠팡 서비스 9일 오전 2시간30분가량 장애, 물품 주문 안 되고 배송도 차질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