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LNG추진 로로선을 인도, 국내 조선사 사상 처음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08 16:4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을 고객사에 인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만 톤급 LNG추진 로로선 ‘파우스틴’호를 룩셈부르크 씨엘디엔에 인도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LNG추진 로로선을 인도, 국내 조선사 사상 처음
▲ 현대미포조선 로로(Roll-on & Roll off)선 '파우스틴(FAUSTINE)'. <현대미포조선>

로로선은 경사로를 통해 승용차나 트럭 등 자체 구동력이 있는 화물, 컨테이너를 적재한 트레일러 등을 곧바로 선적(Roll-on) 또는 하역(Roll-off)할 수 있는 선박이다.

파우스틴호는 한국 조선사에서 처음으로 인도한 LNG추진 로로선으로 갑판 7개 층에 승용차 820여 대와 트레일러 310여 대를 싣고 운항할 수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에 LNG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이중연료엔진을 탑재해 황산화물(SOx)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럽과 북미지역의 배출규제해역(ECA)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다.

배출규제해역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한 해역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친환경선박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LNG선 건조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특검 감사원 전 감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보고서 조작 의혹
한화그룹 KAI 지분 9.04% 확보 '2대주주' 올라, 연내 지분율 12% 확보 추진
여신금융협회장 이동철 "위기는 기회, 현장경험·전문성으로 업계 발전 노력"
[오늘의 주목주] '중동 수주 기대감' 한화에어로 주가 9%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기..
코스피 질주에 또다시 가려진 '천스닥', 증권가 "소부장·정책 본격화 하반기에 열매"
GDP 대비 가계부채 88.6%로 6년3개월 만에 최저, 명목 GDP 증가와 대출 규제..
카카오 카카오톡 채팅방에 '챗GPT 챗봇' 호출기능 도입, 대화 중 사용 가능
토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인터뷰] iM증권 수석전문위원 박상현 "연말 환율 1450원 전망, 변동성 주의보는 ..
네오위즈 실적 정체 탈출 위해 콘솔 대작 개발 '올인', 박성준 'P의거짓' 이어 새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