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노조 2026년 임금 교섭 결렬 선언, 중노위에 조정 신청하기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6-02-19 20:2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2026년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19일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조 2026년 임금 교섭 결렬 선언, 중노위에 조정 신청하기로
▲ 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공동교섭단이 2026년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공동교섭단은 20일 노동쟁의 조정 신청서를 신청한다. 조정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를 대비해 쟁의권도 확보하기로 했다.

우하경 공동교섭단 대표교섭위원은 “임금 교섭이 더 이상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공동교섭단은 이번 교섭에서 초과이익성과급(OPI) 발생 구간을 3년으로 고정하고, OPI 50%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에 대해 경쟁사 수준 이상의 보상을 요구했다. 초과 성과 이익 공유 비중을 부문 50%, 사업부 50%로 정할 것도 요구했다.

사측은 OPI 발생 영업이익을 연초에 공지하고, OPI 0~50% 구간을 10% 단위로 구분해 예상 영업이익을 알리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DS)부문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국내 1위를 달성하면 영업이익 1조 원당 초과 이익을 전액 주식으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우리은행 두산그룹에 금융지원 강화, 에너지·반도체 미래전략산업 중심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생선 맡을 고양이' 논란, 재산 놓고 청문회 험로 예상
삼성 오너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 완료 임박, 이재용 회장 체제 본격화 신호
비트코인 1억190만 원대 상승, 이란 전쟁 종식 불확실성에 시세 오름세 지속
한화솔루션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 해명과 사과, '기습 유상증자' 뒷수습 분주
법원, 라임사태 관련 금융위의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징계 소송서 "부당" 판단
이재명 "고유가 지원금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 없다, 추경서 지자체 8조 추가 재원 확..
한수원 커지는 원전 수출 기대감, 경쟁자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 전환 첫발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앞두고 사전 안내 확대, 대상자 절반에 문자 보내
쿠팡 경영진 연이어 대규모 주식보상 받아, 대표 로저스 두 달 만에 61억어치 주식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