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드래곤소드 개발사 "웹젠에 퍼블리싱 해지 통보, 사유는 계약 잔금 미지급"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달 말 출시된 서브컬처풍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은 퍼블리셔인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운드13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지난 13일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해지 사유는 웹젠의 계약금 잔금 미지급"이라고 말했다.
 
드래곤소드 개발사 "웹젠에 퍼블리싱 해지 통보, 사유는 계약 잔금 미지급"
▲ 웹젠은 오픈월드 RPG 신작 드래곤소드를 지난달 21일 출시했다. <웹젠>

하운드13에 따르면 웹젠은 하운드13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져 앞으로 개발을 지속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잔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하운드13은 "자사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것은 웹젠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웹젠의 홍보·마케팅 미흡으로 매출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이유"라고 주장했다.

하운드13은 지난달 21일 '드래곤소드'를 출시했다. 웹젠은 2024년 하운드13에 300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신작의 퍼블리싱을 맡았다. 

드래곤소드는 '명일방주: 엔드필드' 등 같은 장르 대형 경쟁작과 동일한 시기에 출시돼 큰 관심을 끌지 못했고 주요 앱 마켓 매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하운드13 측은 "퍼블리싱 계약이 해지돼도 드래곤소드의 서비스는 계속될 것"이라며 "드래곤소드의 직접 서비스 또는 새로운 퍼블리셔와의 서비스 계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많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당분간 원활한 업데이트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KF-21 핵심 무장 '공대공 미사일'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