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서울모터쇼 이름이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 올해 11월 개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0-08 11:1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최대 완성차전시회인 서울모터쇼 이름이 올해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바뀐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모터쇼 전시회이름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서울모터쇼 이름이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 올해 11월 개최
▲ '서울모터쇼 2019' 전경.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로 구성된 조직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플랫폼서비스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내연기관 중심의 모터쇼 한계에서 벗어나 모빌리티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전시회가 모빌리티 중심의 기술종합전시회로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자율주행, IT융합기술,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수소차 등 첨단기술과 친환경모빌리티에 집중해 콘텐츠를 꾸밀 계획을 세웠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11월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월5일까지 열린다.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에서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부터 시작됐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