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가상대결 이재명 43.4% 윤석열 35.7%, 이재명 43.2% 홍준표 36.3%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0-06 14:5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통령선거후보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케이스탯리서치가 6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맞대결하면 이 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3.4%로 윤 전 총장(35.7%)를 7.7%포인트 앞섰다.
 
가상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3.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5.7%,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3.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36.3%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와 홍 의원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3.2%로 집계돼 36.3%를 얻은 홍 의원을 6.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에선 이 전 대표가 39.0%, 윤 전 총장이 35.3%로 조사됐고 이 전 대표와 홍 의원의 양자대결에선 각각 39.1%, 37.8%로 나타났다.

여야를 구분하지 않은 다음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31.1%로 1위, 윤 전 총장이 19.6%로 2위, 홍 의원이 14.1%로 3위, 이 전 대표가 10.1%로 4위에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경향신문의 의뢰를 받아 3~4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