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부겸 "코로나19 재택치료시스템 구축방안을 이번주 마련"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0-05 10:5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시스템 구축방안을 이번주 안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각 지자체와 면밀히 협력해 재택치료시스템 구축방안을 이번주 내로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부겸 "코로나19 재택치료시스템 구축방안을 이번주 마련"
▲ 김부겸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려면 의료대응체계도 이에 맞게 재정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신패스를 둘러싸고 확산되고 있는 여러 논란을 두고서도 미리 대안을 준비하도록 했다.

김 총리는 “백신을 맞아야만 여러 가지 출입이 허용되는 제도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돼야 하며 미접종자에게 또 다른 차별이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곧 출범하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미리미리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