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반도체 부족에도 3분기 차량판매 73% 증가, 역대 최대판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0-03 16:1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도 올해 3분기 판매가 크게 늘었다.

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1년 3분기 세계에서 전기차 24만130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2020년 3분기보다 73% 늘면서 역대 최대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테슬라 반도체 부족에도 3분기 차량판매 73% 증가, 역대 최대판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테슬라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에도 판매가 지속해서 늘었고 이번 분기까지 6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보급형세단 ‘모델3’와 보급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Y’가 23만2025대, 고급형세단 ‘모델S’와 고급형SUV ‘모델X’가 9275대 고객에게 인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중국 공장에서 만든 전기차의 유럽 판매가 늘고 새로 출시된 모델Y의 판매확대에 힘입어 3분기 전체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로이터는 “테슬라는 3분기 초 극심한 부품 부족을 겪어 일론 머스크 CEO가 직접 직원들에게 엄청난 노력을 촉구하기도 했다”며 “테슬라가 경쟁업체와 비교해 반도체 공급 위기를 더 잘 견뎌냈다”고 평가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전통 완성차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3분기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는 3분기 판매가 1년 전보다 33% 가량 줄면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판매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