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에너지
Who Is?
기업과산업
금융
시장과머니
시민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SM상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우오현 "해운산업 재건 노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0-01 19: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SM상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SM그룹은 SM상선이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가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은 10월 안에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SM상선 코스닥 상장절차에 들어간다. 상장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는다.
SM상선은 2021년 하반기까지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SM상선은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로 2016년 한진해운의 일부 노선을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2018년에 SM그룹 계열사인 우방건설산업과 합병하면서 건설부문도 거느리고 있다.
SM그룹은 2020년 해운과 건설부문에서 매출 1조328억 원, 영업이익 1406억 원을 거뒀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올해 SM상선의 기업공개(IPO)를 마중물 삼아 대한민국 해운산업 부활과 재건을 위한 전사적 노력은 물론, 해운부문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다”며 “세계적 물류난과 선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병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1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19.6%, 정당지지 민주 48.9% 국힘 30.4%
2
민주당 이연희 파업 중 철도노조 만나 합의 촉구, "국회도 정책 지원"
3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47.3%로 압도적 1위
4
두산밥캣 지배구조 불확실성 털어낸 스캇 박, 사업 다변화 행보 속도 붙인다
5
삼성전자 갤럭시S25 가격 올리나, 독일매체 "유럽은 갤럭시S24와 동일가격 예상"
6
윤석열에 찍혀 뭇매 맞았던 카카오, '탄핵정국'에 사법리스크 완화 기대 품어
7
HD현대중공업 선박엔진 사업에 중국 조선 수주 싹쓸이는 기회, 이상균 친환경엔진으로 '..
Who Is?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화장품 연구원 40년 경력의 창업오너, 해외 공략으로 매출 1조 목표 [2024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회장
형제 경영권 다툼에서 승리, 횡령 및 배임 혐의 오너리스크는 지속 [2024년]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서울 동대문시장의 신화, 해외진출과 2세경영 승계에 역점 [2024년]
이재환 톱텍 회장
맨손으로 매출 수천억 대 중견기업 일궈, 이차전지 장비 사업 주력 [2024년]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