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인도 현지공장 근처 초등학교 교육시설 확충 지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9-30 15:5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 인도 현지공장 근처 초등학교 교육시설 확충 지원
▲ 박진석 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장(왼쪽에서 세번째)가 17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칼룸브레에 위치한 ‘질라 파리샤드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 관련 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가 인도 현지공장 근처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칼룸브레에 위치한 ‘질라 파리샤드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20만 루피(한화 약 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교실을 증축하고 교보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17일 현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박진석 현대건설기계 인도 법인장 전무을 비롯해 바이라지 질라 파리샤드 초등학교 교장과 소날 보트레 현지 행정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월 인도 현지공장 근처 초등학교의 학급 수 부족으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8개월에 걸쳐 진행된 공사를 통해 3개 반이 추가돼 10개의 학급을 운영할 수 있게 됐고 80명의 학생을 추가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진석 전무는 “인도의 어린이들이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현대건설기계는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