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20MW급 공급 700억 규모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9-28 10:3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이 700억 원대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었다.

두산퓨얼셀은 27일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에 20MW(메가와트)급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28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20MW급 공급 700억 규모 수주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상대를 밝히지 않았다.

두산퓨얼셀은 2022년 12월31일인 유보기한이 끝나면 계약상대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금액은 700억 원대다. 구체적 계약금액 또한 유보기한이 지나면 공개된다.

계약기간은 2021년 9월27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두산퓨얼셀은 “계약기간이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