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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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가 오르면서 기술주가 하락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3대 지수 엇갈려, 국채금리 올라 기술주 하락 금융주 상승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28081828_410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1.37포인트(0.21%) 오른 3만4869.37에 장을 마감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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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1.37포인트(0.21%) 오른 3만4869.37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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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37포인트(0.28%) 낮아진 4443.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7.73포인트(0.52%) 하락한 1만4969.97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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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기물 금리의 지속적 상승세로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혼조로 마감했다"며 "장 초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5%를 상회하면서 나스닥은 1.2%까지 하락했지만 장중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자 성장주 주가들은 낙폭을 축소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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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부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50%를 넘어서면서 기술주들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직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가량 오른 1.484%에서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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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6월 말 이후 석 달 만에 1.51%대로 올랐다. 30년물 국채금리도 7월 중순 이후 2개월 반 만에 2%대를 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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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물 금리의 상승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지속적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내구재 주문지표의 호조 등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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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세 지속과 중국의 화력발전 제한규제에 따른 전력 부족현상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대했다. 중국은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을 제한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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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8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 실적이 7월보다 46억 달러(1.8%) 증가한 163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를 상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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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에너지와 금융, 자재 관련주가 올랐고 부동산, 헬스,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는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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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중국 전력 부족현상으로 중국 공장 셧다운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1.06% 하락했다. 테슬라는 같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2.2% 상승하며 영향을 덜 받았다. 중국 정부는 일주일에 짧게는 하루, 길게는 4일만 공장을 가동하라고 명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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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가는 0.6% 하락했다. 모건스탠리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언급하며 애플의 목표주가를 4300달러에서 4100달러로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 4분기까지 애플의 인건비가 약 6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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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기업 알파벳 주가는 0.80% 하락했고, 엔비디아 주가도 1.91% 내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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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탈(+7.4%), 마라톤 오일(+6.3%), 할리버튼(+5.4%), 다이아몬드백(+7.6%) 등 에너지주는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1.47달러(1.99%) 오른 배럴당 7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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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2.29%, JP모건 주가는 2.42%, BOA 주가는 2.7%, 모건스탠리 주가는 2.1%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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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 주가는 5.2% 올랐다. 투자회사인 파이퍼샌들러는 베스트바이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놓고 최근 5년 가장 기대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46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