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공정위 3년간 10대 재벌에 과징금 1500억 부과, 롯데그룹이 1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9-22 12:2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3년 동안 국내 10대 재벌그룹에 부과한 과징금이 1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2020년 공정위가 상위 10대 대기업집단에 부과한 과징금은 모두 1492억2천만 원이다.
 
공정위 3년간 10대 재벌에 과징금 1500억 부과, 롯데그룹이 1위
▲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과징금 규모는 2018년 479억9천만 원에서 2019년 48억3천만 원으로 크게 줄었다가 2020년 901억1천만 원으로 급증했다.

대기업집단별로 보면 롯데그룹이 3년 동안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롯데그룹은 3년 동안 모두 8번의 공정위 과징금 제재를 받아 465억9천만 원을 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401억5천만 원으로 롯데그룹의 뒤를 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224억5천만 원), 한화그룹(161억6천만 원), LG그룹(65억1천만 원), 삼성그룹(46억2천만 원), SK그룹(36억 원) 등의 순서다.

대기업집단이 과징금 제재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3년 동안 모두 22건이었다.

윤 의원은 “거래상 지위 남용이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며 “국민 편익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