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김택진 "엔씨소프트 변화 필요한 시기, 과거의 성공방식 다시 점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17 18:4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엔씨소프트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17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엔씨소프트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며 “우리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고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6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엔씨소프트 변화 필요한 시기, 과거의 성공방식 다시 점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그는 “과거의 성공방식은 이미 지난 이야기다”며 “그동안 당연히 여겨왔던 방식과 과정에 의문을 품고 냉정하게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새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기존의 리니지 지식재산(IP) 게임과 차별점이 없다는 혹평을 받았고 초기 흥행도 비교적 좋지 않았다. 

또 엔씨소프트가 운영하는 야구단 엔씨 다이노스에서는 7월에 선수 4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모임에 참여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 사장은 이와 관련해 “도전과 변화를 위해서라면 당장 낯설고 불편해도 바꿀 건 바꾸겠다”며 “고객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를 비판하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뿐 아니라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공감하는 자세로 듣고 또 듣겠다”며 “우리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우리의 변화를 촉진해 진화한 모습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지난 24년 동안 엔씨소프트는 위기를 위기로 끝내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면서 더욱 크게 도약했으며 이는 지금도 유효하다”며 “사우들이 현재의 엔씨소프트를 성찰하고 변화할 엔씨소프트를 향해 제언한다면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930만원대에 거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구글 생성형 AI 월드모델 '지니'가 게임산업에 던진 공포, 게임업계 대표들 "게임 개..
일본 '반도체 부활' 전략 투트랙, TSMC 투자 유치에 라피더스도 본격 육성
신세계 계열사 실적 호조 흐름서 소외된 신세계까사, 김홍극 실적 반등 분수령은 '자주'
"보안 걱정 중국 로봇청소기 이제 그만", 삼성전자·LG전자 3S 전략으로 안방 탈환 노려
DJ은 '월드컵' MB는 '올림픽 유치' 덕 봤는데, '조용한 동계올림픽' 이재명은 스..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는 태양광 시장에 새 기회, 한화솔루션 중국과 수주 경쟁..
종근당 기술수출 성과 무르익는다, 이장한 신약개발 체질 강화 변곡점 맞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