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쿠팡 보유주식 일부 2조 규모 매각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벤처투자펀드인 비전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쿠팡 주식의 10분의1 가량을 매각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비전펀드는 14일 보유 중인 쿠팡 클래스A 주식 5700만 주를 주당 29.685달러에 매각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쿠팡 보유주식 일부 2조 규모 매각
▲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총액은 16억9천만 달러(약 1조9900억 원)로 이는 비전펀드 전체 보유지분의 약 10% 수준이다.

재계는 비전펀드가 중국 내 투자손실을 메우기 위해 이번 지분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바라봤다.

비전펀드는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 지분 20.1%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정부의 IT기업 규제로 약 40억 달러(약 4조5천억 원)를 손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비전펀드의 쿠팡 누적 투자금은 30억 달러(약 3조4500억 원)에 이른다.

비전펀드 측은 3월 쿠팡 상장 당시 "쿠팡의 성장을 믿기 때문에 지분을 팔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협력은 인텔에 '호재' 평가, 미국 공장 건설에 속도 낼 계기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신관은 '롯데몰', 정현석 재개발로 달라진 상권서 위상 회복 노린다
교보생명, SBI그룹과 스테이블코인 활용 '한-일 기관 자금이전' 실증 성공
미국 휘발유 가격 상승에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 토요타 현대차 기아 뜨고 GM 밀려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 재개 '안갯속', 미수금 지급 지연에 현지 인..
한국투자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33% 증가할 듯, 할인점 성장 두드러져"
카카오 '인적분할' 앞서 소액주주 대상 간담회, 노조 "일방통행 소통" 비판
'현대건설 SMR 협력사' 홀텍 미국증시 상장절차 중단, "원전기업에 악재"
메모리반도체 업황 사이클 '재평가'가 주가 상승동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긍정 신호
SK증권 "한화엔진 육상발전 엔진으로 성장 가속, 생산설비 추가 증설 필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