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케피코 전기이륜차 구동시스템 양산, 방창섭 "제품 라인업 다각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17 14:1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현대케피코가 전기이륜차용 구동시스템을 생산한다.

현대케피코는 최근 전기이륜차 전용 구동시스템 ‘모빌고(MOBILGO)’ 개발에 성공해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케피코 전기이륜차 구동시스템 양산, 방창섭 "제품 라인업 다각화"
▲ 현대케피코의 전기이륜차 구동시스템 '모빌고'가 탑재된 차량. <현대케피코>

모빌고는 125~150cc급 내연기관 이륜차 엔진사양과 동급 성능을 구현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90km,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150km 이상으로 구동시스템과 차량제어, 사물인터넷(IoT), 냉각시스템과 함께 차량 종합제어 솔루션도 갖췄다.

현대케피코는 전기이륜차 운전자의 사용 편의 증대를 위해 사물인터넷 연동형 모빌리티 데이터플랫폼 서비스 ‘몰다(MOLDA)’도 내놨다.

몰다는 모뎀, 블루투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차량상태와 위치정보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앞으로 중고차량 잔존가치, 배터리교체 서비스,재활용 배터리 활용 솔루션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다.

현대케피코는 국내 주요 이륜차 제조업체와 협업을 통해 기존 중국산 위주의 부품산업구조를 탈피하고 국내시장을 넘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기이륜차 보급률이 높은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방창섭 현대케피코 대표는 “50cc~100cc 및 250cc급 이상으로 제품라인업을 다각화해 국내 전기이륜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친환경 K모빌리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케피코는 현대차그룹 주요 자동차 부품사로 1987년부터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전기차 전력제어, 고전압 배터리제어, 모터구동제어, 수소공급제어 시스템 등 친환경 모빌리티분아에서도 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파업에 노사 갈등 심화, 사측 "불법점거 경영차질" 노조 "부당노..
일본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중의원 해산에 따른 조기 총선 상황 반영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개정 임박, 운용사 주주환원 정책 수혜 ETF 출시 경쟁
미국 북극한파에 천연가스 가격 급상승, 난방용 수요 늘고 생산에도 차질
강호동 농협 개혁위 띄웠지만 당국은 특별감사 확대, 농협중앙회 긴장 최고조
4대 금융지주 작년 실적 공개 일주일 앞으로, 주주 관심은 '역대급 실적'보다 '배당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바퀴 달린 컴퓨터' 선점 경쟁, AI 버금가는 메모리 전장터 '..
중국 '딥시크 충격' 뒤 AI 모델도 공급과잉 국면, 수익원 확보하기 쉽지 않아
K양극재 3사 '위기 탈피' 엇갈리는 전략, 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 'LFP' 에코프로비..
이재명 '중복상장·주가누르기' 법안 논의, 코스피 5천에 '개미' 지원 추가 입법 속도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