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삼성그룹의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관련 공정위 자료 확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9-16 17:1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삼성그룹의 급식계열사 삼성웰스토리에 관한 부당지원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추가자료 확보에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웰스토리의 내부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삼성그룹의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관련 공정위 자료 확보
▲ 삼성웰스토리 로고.

앞서 공정위는 6월 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물량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부당지원했다며 삼성전자 등 계열사 5곳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2349억 원을 부과했다.

또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고발사건 수사를 위한 추가자료 확보 차원에서 공정위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8만 달러로 지지선 구축 가능성, ETF에 기관 자금 유입이 관건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의료기기 내수·수출 부진, 미국으로 뚜렷한 성장 발판"
조니 아이브 손 잡은 오픈AI,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 인재 대거 빼냈다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대형원전 실적 반영 눈앞, 장기 성장 SMR이 이끌어"
농심 삼양식품 'K라면' 수출 확대에 일본 추격, 닛신 산요푸드 등 점유율 하락 
이재명 정부 세수확보 위한 법인세 1%p 인상, 야당과 재계 반대에 '산 넘어 산'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HMM과 컨테이너선 8척 2조1300억 원 건조 계약
아처에비에이션 목표주가 상향, 투자은행 "안두릴에 부품 공급 재무에 긍정적"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출입 30년 기자의 '김부장 이야기' 시청 후기, 남자화장..
태광산업 3200억 교환사채 발행 철회키로, "외부차입 등 신사업 자금조달 방안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