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새 사업지 선정, 공덕역 삼양사거리역 둔촌동역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9-16 16:3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새 사업지 선정, 공덕역 삼양사거리역 둔촌동역
▲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선정 대상지. <서울시>
서울시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15일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 주변 등 3곳을 신규 역세권 활성화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과 공공임대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을 말한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지는 강북구 삼양사거리역과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 주변이다. 

민간 사업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3곳에 351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된다. 

이에 더해 공공기여분으로 자기전세주택 144세대, 공공임대산업시설 1600㎡, 역필요시설 9295㎡ 등도 들어선다. 

3곳은 역사 신설이나 대규모 주거단지 도입을 앞두고 있어 상업·업무기능 강화 등이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 받았다. 

서울시는 삼양사거리역 주변(부지면적 2007㎡)에 저층부 근린생활시설과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해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덕역 주변(부지면적 8925㎡)은 여의도와 마포, 용산 등 업무요충지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업무기능 강화가 필요해 창업지원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둔촌동역 주변(부지면적 3361㎡)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필요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공공임대상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지역들은 서울시에서 민간사업자가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7월에 신청방식을 바꾼 뒤 처음으로 선정됐다. 기존에는 비정기 공모를 통한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사업확대 요구에 따라 상시 신청방식으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접수된 대상지와 관련해 분기마다 선정위원회를 열고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다음 선정위원회는 12월에 열린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세권에 각종 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시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주택공급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비강남권의 상업지역 지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효과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긍정평가 50%로 1%p 올라, 민주당 41% vs 국힘 20%
두산에너빌리티 남동발전과 네팔 홍수 비상대책본부 구성, 정연인 대표 현지 급파
[서울아파트거래] 한남더힐 전용면적 208.47㎡ 110억으로 신고가, 올해 실거래가 ..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초반 흥행, 출시 18시간 만에 앱마켓 매출 1위
행동주의펀드 FCP 삼성그룹 5개사에 '에스원' 지분 인수 제안, 4.4조 기업가치 제시
DL이앤씨 상반기 수익성 개선에 재무 안정 '뚜렷', 증권가 긍정 평가 이어져
보안 특화 AI모델 개발 경쟁, SK텔레콤·업스테이지 '실증형' vs 네이버클라우드·L..
한은 기준금리 3.0%로 0.25%포인트 인상, 올해 성장률 전망 3.3%로 상향
오스테드 인천 해상풍력 프로젝트 재설계 착수, "장기적 성공 위해 자원 효율적 배분"
이라크 한국 대사 현지 재무장관과 접견, 방공무기 시스템 도입 관련한 자금조달 논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