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와 계열사, 추석 맞아 협력사와 대리점 대금 2542억 조기지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16 12:2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회사에 납품대금을 미리 준다.

KT는 17일까지 중소협력회사 납품대금 630억 원과 전국 KT 대리점 대금 1365억 원 규모를 조기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KT와 계열사, 추석 맞아 협력사와 대리점 대금 2542억 조기지급
▲ KT 로고.

KT그룹 계열사인 KT알파, KTDS, KTSAT, KT커머스, KT엔지니어링, 이니텍 등 6곳도 협력회사 납품대금 547억 원가량을 미리 지급한다.

KT는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협력회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2020년 추석과 올해 설을 앞두고도 각각 협력회사 납품대금 423억 원, 270억 원을 미리 지급했다.

신금석 KT SCM전략실장 상무는 “KT는 ESG선도기업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협력회사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진행했다”며 “KT는 중소협력회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주담대 갈아타기' LTV 70%로 되돌려, "차주 부담 완화"
민주당 허성무 "SK오션플랜트 매각에 기회발전특구가 '먹튀 특구'로 전락"
롯데웰푸드 이색 마케팅 빼빼로데이 대규모로, 이창엽 가격인상 더해 수익성 방어 전력투구
HD현대 부사장 7명 포함 80명 임원 승진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코오롱제약 대표에 전승호 겸직,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14명 중 8명 40대 발탁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로 9천억 손실, 이사장 김태현 "운용사 선정기준 보완 필요"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SH 재개발임대주택 1598세대 공급, 11월4일 선순위 청약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