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 목표주가 높아져, “첨단소재 강화하고 에너지 자회사 실적도 늘어”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SK그룹의 첨단소재사업이 강화되고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에너지 자회사의 실적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K 목표주가 높아져, “첨단소재 강화하고 에너지 자회사 실적도 늘어”
▲ 최태원 SK그룹 대표이사 회장.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SK 목표주가를 32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SK 주가는 27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SK는 15일 첨단소재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그룹 차원의 사업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액화천연가스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SK는 2021년 1분기부터 확인된 자회사 SKE&S의 실적 개선 등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SKE&S는 경쟁사들과 비교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가스공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를 도입하여 아시아 지역 가격으로부터 영향을 크게 받는 경쟁사들과 달리 SKE&S는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등에서 액화천연가스를 직도입한다”며 “미국 액화천연가스 가격과 아시아 가격의 격차가 확대돼 SKE&S 원가 경쟁력이 개선되었고 이는 생산량 증대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SK는 첨단소재사업 설명회에서 2025년까지 반도체소재에 2조7천억 원, 전력-화합물 반도체에 1조 원, 배터리소재에 2조4천억 원 등 투자를 집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SK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5조8770억 원, 영업이익 4조26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7.2% 증가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 제조업 1인당 로봇 보급수 1위, 로봇 경쟁력은 미국·중국·일본 등 비교국 중 최..
효성 회장 조현준 창립 60주년 기념식, "새로운 100년 위해 악착·치밀·신뢰의 효성..
[르포] 한미약품 비만약 '에페' 처방 첫날, 첫 2주분 가격 '8만 원'에 문의 쇄도
[오늘Who] 한컴 AI 업무 플랫폼 '노마디안' 앞세워 미국 공략 시동, 김연수 "2..
컬리 건강관리 앱 '루션'에서 생활데이터 잰걸음, 김슬아 '쇼핑 시너지'까지 갈 길 멀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에 반발, "공사비 단가 수용했음에도 한수원 ..
유엔기후총회 AI를 기후 해법으로 띄운다,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에 반대 목소리..
구글과 MS 실적 인공지능 시장에 엇갈린 신호, 반도체 업황에 영향 예측 어려워져
경제부총리 이형일 "11월 국고채 발행량 신중 검토, 취약차주 추가대책 마련"
퓨리오사AI, 820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기업가치 3.8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