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올해 아이폰 생산량 전년보다 15.6% 늘 전망, 2억3천만 대 예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9-15 10:4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최신 아이폰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생산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애플 아이폰 생산량은 전년보다 15.6% 증가해 2억29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 올해 아이폰 생산량 전년보다 15.6% 늘 전망, 2억3천만 대 예상
▲ 아이폰13. <애플>

트렌드포스는 이날 공개된 아이폰13 시리즈가 전체 아이폰 생산량 가운데 37~3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3 시리즈는 4개 모델 모두 5G통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애플의 5G스마트폰 생산량 점유율은 2020년 39%에서 대폭 높아져 2021년 77%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에서 채택한 공격적 가격전략을 유지해 소비자를 유인할 것이다”며 “기기 판매를 늘려 서비스 매출을 확대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다른 애플 기기를 보면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출하량은 지난해 3050만 대에서 올해 3620만 대로, 무선이어폰 에어팟 출하량은 7900만 대에서 82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