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국민연금, SK이노베이션 물적분할에 반대 의결권 행사하기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  2021-09-14 19:51:2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국민연금이 SK이노베이션의 물적분할에 반대표를 던진다.

국민연금공단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SK이노베이션 임시 주주총회 안건인 '분할계획서 승인안'을 심의한 뒤 주주가치 훼손을 이유로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사 전경.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분할계획의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핵심 사업부문인 배터리사업 등의 비상장화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어 반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6월 말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 지분 8.05%를 보유하고 있다.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반대의사로 결론을 냈지만 심의 과정에서 찬성의견을 낸 위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가칭 'SK배터리'와 가칭 'SK이앤피(E&P)'를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SK이노베이션의 분할 계획에 따르면 SK배터리는 전기차용 중대형배터리 생산을 비롯해 전기차배터리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을 맡는다. SK이앤피는 석유개발 생산·탐사 사업과 탄소 포집·저장사업을 수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미국언론 “대만 지진에 마이크론 생산차질, D램 공급과잉 완화될 수도”
·  [채널Who] HMM에게 위협적일까, 중국 전력난과 경쟁사 운임동결
·  KCC그룹 정몽진 정몽익 계열분리 속도붙나, 신한벽지 인수하면 촉매제
·  LG에너지솔루션 돌아온 권영수, 어깨에 상장과 배터리 안정성 짊어져
·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졸업 난기류, 새 주인 성정의 완주에 시선 몰려
·  DL이앤씨 모듈러주택 본격화, 마창민 고층 규제완화 대비 경험 쌓아
·  GS건설 GS이니마 수처리 영토 확장, 임병용 중남미 이어 베트남 찍어
·  LG디스플레이 중소형올레드 중국과 경쟁, 정호영 고급화로 뿌리칠 태세
·  에이피알 라이프스타일 미디어커머스로 변신, 김병훈 상장 다시 도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램 공급과잉에 시스템반도체 전환투자 앞당겨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