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저축은행은 그린가드 인증 사무가구를 구매해 친환경 업무공간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 JT저축은행 > |
JT저축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일환으로 친환경가구를 도입한다.
JT저축은행은 그린가드 인증 사무가구를 구매해 친환경 업무공간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경기 성남시 본사와 광주·목포 등 전라지역 영업점 2곳의 사무용 의자를 그린가드 인증 제품으로 교체했다.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제품 재료와 마감재 등을 놓고 실내공기 표준에 적합한지 엄격하게 검사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JT저축은행은 친환경 제품 구매뿐 아니라 자원 절약을 위해 중고 사무가구를 재활용한다. 이번 사무가구 교체로 발생한 중고 의자 150여 개를 성남시리사이클센터에 무료로 기탁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장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친환경 사무환경 조성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기업의 미래 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고 영업용 차량에 친환경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