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9월1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 참가자 CEO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신한금융 계열사의 여성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참가자 15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한 CEO 멘토링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우수 직원을 선발한 뒤 리더십역량 강화 교육, 인문학 특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용병 회장이 정기적으로 비대면방식을 활용해 쉬어로즈 프로그램 참가자와 소통하며 직접 CEO 멘토링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13일 진행한 멘토링 소통행사에서 “신한금융이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려면 여성리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고객 관점에서 신한문화를 대전환하는 노력의 중심에 여성리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리더를 육성하는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