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 재개로 13일 아산공장 재가동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9-13 11:1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아산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13일부터 차량용 반도체를 재공급 받아 아산 공장을 다시 가동한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 재개로 13일 아산공장 재가동
▲ 현대차 아산 공장 전경.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차량용 반도체 생산공장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일시중단되면서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차질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아산 공장 생산을 중단했다.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곳으로 연간 완성차를 30만 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전기차 생산 라인을 구축해 내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전기차 아이오닉6도 아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KT 조승아 사외이사 해임,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과 특수관계"
LG에너지솔루션, 포드자동차와 9조6천억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두산에너빌리티, 8천억 투자해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 추진
[17일 오!정말] 이재명 "'사랑과 전쟁'은 바람 피우는 법을 가르치는 거냐"
신세계면세점 내년 4월 인천공항 DF2 철수,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실적 방어 절실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획득, 국내 6·7호 사업자 올라
과기부총리 배경훈 "쿠팡 영업 정지 공정위와 논의 중" "적극 논의할 것"
한은 총재 이창용 "고환율에 물가 높아질 수도, IMF 같은 금융위기는 아니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우 5%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 8%대 급락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40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80원 넘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