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머지포인트, 8월 환불사태 뒤 승인한 결제대금을 가맹점주에게 지급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9-12 12:0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인트 판매를 중단해 논란을 빚은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가맹점주들에게 결제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머지플러스 가맹관계에 있는 자영업자들이 8월11일부터 시작된 머지포인트 대규모 환불사태 이후 승인한 결제를 최근 정산받았다.
 
머지포인트, 8월 환불사태 뒤 승인한 결제대금을 가맹점주에게 지급
▲ 머지포인트 로고.

머지포인트로 결제를 한 자영업자들은 최근에 본사로부터 입금 사실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대금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가맹점주 민원은 없었다”며 “머지플러스나 전자거래 중개업체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대금이 차질없이 입금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에 천궁-Ⅱ부품 1조2천억 규모 공급하기로
흥국증권 "동원산업 모든 사업에서 안정적 성장세 지속, 지배구조도 단순화"
[인터뷰] 커리어케어 전무 김지영 "K-푸드가 인재 시장의 지형도 바꾼다"
한·일·대만 노조 APEC 앞두고 호소문, "트럼프 관세 일방주의 공동대응 해야"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4% 감소, 철강·2차전지 반등에도 신안산선 사고 악영향
토요타 전기차 출하량 목표 축소에 그린피스 비판, "기후대응 노력 후퇴"
넥슨 대표작 '카트라이더' IP 위기, 후속작 실패에 개발사 서비스 종료 후 파산 신청
이억원 이찬진 첫 국감 부동산 대책 논란에 진땀, '강남 다주택자' 금융수장 질타도 이어져
종근당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첼라' 설립, 자회사 파이프라인 몰아주기 '상장 좇다'
비트코인 1억7115만 원대 상승, 2주 만에 '공포' 벗어나며 투자심리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