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롯데월드와 제휴해 내놓은 ‘롯데월드카드’ 이용고객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롯데월드와 손잡고 롯데월드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삼성카드, '롯데월드카드' 고객 대상 할인·경품 행사 진행. <삼성카드> |
롯데월드카드 이용고객은 30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서 본인 입장권을 롯데월드카드로 1만 원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혜택은 1인 1회 제공된다.
롯데월드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본인 입장권 구매 때 우선 탑승권 1매가 추가로 제공되며 동반 1인과 함께 입장권 결제 때 동반 1인에게도 우선 탑승권 1매가 제공된다. 동반 1인은 롯데월드카드의 상품혜택인 50% 현장할인도 적용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에서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용권 1매당 1만 원의 캐시백과 서울스카이 입장권 1매가 증정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각각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어린이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베이비 인형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연간 이용권을 구매할 때도 롯데월드카드 상품 혜택인 연간이용권 25% 현장할인이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30일까지 해시태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롯데월드카드, #롯데월드삼성카드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롯데월드카드 인증 게시글을 올린 고객들 가운데 총 50명을 추첨해 라세느 식사권, 캐릭터 후드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롯데월드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와 협업을 통해 롯데월드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