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비대면 기반 외환거래 이용가능 시간 늘려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9-10 10:4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외환거래서비스 시간을 늘린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을 이뤄지는 외환거래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환거래시간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비대면 기반 외환거래 이용가능 시간 늘려
▲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 < KB국민은행 >

이번 확대시행으로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의 해외송금, 국내 외화자금 이체, 외화예금 입출금 거래가 기존 오전 9시~오후 11시에서 오전 9시~오후 11시50분까지로 연장된다.

해외송금 등 일부거래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에 더해 실시간 역외시장 정보를 활용해 주간에만 이뤄지던 42개 통화의 환율고시가 트레이딩부 자본시장 런던데스크를 통해 야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고객이 직접매매 또는 예약주문을 할 수 있는 실시간 외환매매서비스인 KB환율픽서비스는 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1시간30분 연장된 오후 7시까지로 거래 가능시간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글로벌 외환시장에 연동된 환율로 외환매매가 가능해졌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외환거래 거래가능 시간을 추가로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외환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KT 차기 대표이사 사장 후보 7명으로 압축, 내부출신 6명·외부출신 1명
한국콜마 연우 공장 가동률 50%도 못 미쳐, 윤상현 화장품 수직계열화 '아픈 손가락'..
반도체 공급 부족 '거시경제 리스크'로 떠올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빅테크 적극 구애
현지업체 '포스코 12월 LNG 최종계약' 알래스카 주지사 발언 반박, "구속력 없다"
중국 화웨이 AI반도체 엔비디아 추격에 속도, 미세공정 약점 극복할 기술 구현
[조원씨앤아이] 지방선거 의견, '국정 지원 위해 여당' 47.2% '정권 견제 위해 ..
[조원씨앤아이] 정당지지도 민주당 43.5% 국힘 39.1%, 보수 적극 응답
쿠팡 개인정보 유출 최초 제보자 "'노출'이라는 단어 쓴 적 없다, 즉각 정정 요구"
중국 반도체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한계, 공급 부족에도 수혜 어려워
효성중공업 미국 전력망 역할에 외신 주목, 변압기와 인프라 수요 10년간 증가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