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1%대 상승, 멕시코만 허리케인 피해로 원유 생산차질 길어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9-09 08:5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1% 이상 올랐다.

허리케인 피해로 미국 멕시코만에서 원유 생산차질이 우려되는 점에 영향을 받았다.
 
국제유가 1%대 상승, 멕시코만 허리케인 피해로 원유 생산차질 길어져
▲ 8일 국제유가가 1%대 상승했다.

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38%(0.95달러) 상승한 배럴당 69.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27%(0.91달러) 오른 배럴당 7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허리케인 ‘아이다’에 따른 피해로 멕시코만 지역에서 원유 생산차질이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유가가 상승했다”며 “다만 글로벌 원유수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폭이 다소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멕시코만 원유 생산회사들의 생산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멕시코만 지역은 미국 전체 원유 생산량의 16%가량을 차지한다.

7일에 이어 여전히 원유 생산설비 가운데 79%가 가동중단(셧다운)상태가 이어지면서 8일까지 약 1750만 배럴의 원유가 시장에 공급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도 하향조정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1년 글로벌 원유수요가 하루 500만 배럴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8월에 발표한 하루 530만 배럴 증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오픈AI도 스페이스X·앤트로픽 이어 상장 추진, 미국 증권 당국에 서류 제출
강훈식 선관위 사태에 "국회 적극 역할" 요청, 국민의힘 '선관위 특검법안' 발의
이재명 순방길에 민주당 지도부 빠진 환송, 전대 앞두고 '당청 거리두기' 해석
[젠슨 황 이펙트④] '제2의 깐부주' 기대감 넘실, '삼소회동' 네이버 LG전자 SK..
[9일 오!정말] 민주당 박해철 "1987년 이날 스무 살 청년 이한열 열사는 최루탄에..
[오늘Who] 농협은행 강태영 3차원 홀로그램 속 'AI뱅크' 청사진 제시, "고객 지..
LH 수장 공백 곧 끝난다, 이재명 복심 배치로 부동산 공급 본격화 채비
기획처장관 박홍근 '의무지출 10% 감축'에 시동, 70조 교육교부금이 첫 시험대
포스코 미국 정부 상대로 소송 제기, 철강 상계관세 행정심판 결과에 불복
[현장] 글로벌 식품산업 최신 동향 한눈에, '서울푸드2026'에 녹아든 '푸드테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