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8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13.39%(1만7천 원) 급락한 11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11.76%(1200원) 급락한 9천 원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7.55%(6900원) 떨어진 8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위메이드 주가는 8월30일 상한가로 마감한 것을 포함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 시장에 내놨던 대표 게임 미르4가 흥행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 주가도 덩달아 뛰었다.
그러나 주가가 단기간에 뛴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이날 두 기업 주가가 모두 하락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도 쿠키런:킹덤의 일본 진출 영향으로 뛰었다가 이날 하락했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5.49%(150원) 내린 2580원에, 베스파 주가는 5.33%(800원) 빠진 1만4200원에 장을 닫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5.29%(125원) 밀린 224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3.76%(2900원) 떨어진 7만4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썸에이지 주가는 3.31%(85원) 하락한 2485원에, 네오위즈 주가는 3.17%(900원) 내린 2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엠게임 주가는 2.97%(280원) 빠진 9160원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2.89%(350원) 밀린 1만1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넵튠 주가는 2.71%(550원) 떨어진 1만9750원에, 한빛소프트 주가는 2.64%(150원) 하락한 5540원에 장을 닫았다.
게임빌 주가는 2.43%(850원) 밀린 3만4150원에, SNK 주가는 2.38%(450원) 빠진 1만84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베노홀딩스 주가는 2.33%(140원) 내린 5870원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85%(1100원) 떨어진 5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미투온 주가는 1.77%(100원) 하락한 5560원에, 컴투스 주가는 1.65%(1700원) 낮아진 1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1.4%(300원) 빠진 2만120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1.32%(150원) 밀린 1만1200원에 장을 닫았다.
펄어비스 주가는 1.31%(1100원) 내린 8만3천 원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1.12%(15원) 떨어진 132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액션스퀘어 주가는 0.93%(50원) 밀린 5350원에, 넷게임즈 주가는 0.8%(100원) 빠진 1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0.65%(4천 원) 떨어진 61만2천 원에, 플레이위드 주가는 0.49%(50원) 하락한 1만100원에, 조이시티 주가는 0.45%(50원) 낮아진 1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크래프톤 주가는 4.09%(1만9천 원) 오른 4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1.34%(90원) 상승한 6810원에, NHN 주가는 0.29%(200원) 높아진 7만200원에 장을 닫았다.
골프존 주가는 0.28%(400원) 더해진 14만4천 원에, 웹젠 주가는 0.18%(50원) 상승한 2만7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넷마블 주가는 전날과 같은 12만5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