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상반기 금융지주 10곳 순이익 11조 넘어서, 1년 전보다 50% 급증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07 17:0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순이익 총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1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을 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사의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모두 11조47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금융지주 10곳 순이익 11조 넘어서, 1년 전보다 50% 급증
▲ 금융감독원 로고.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50.3% 늘어난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계열사에서는 이자이익이 늘고 지난해 대손충당금 적립 및 사모펀드 보상 관련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돼 순이익 총합이 26.5% 늘었다.

금융지주사 계열 증권사와 보험사 순이익 총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2.2%, 55.0% 증가했다. 

금융지주사들의 자산규모와 자산 건전성도 모두 개선됐다.

10개 금융지주회사의 2021년 상반기 기준 총자산은 3087조 원으로 2020년 말보다 4.8%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금 규모를 나타내는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20년 말 131.43%에서 2021년 상반기 134.56%로 높아졌다.

금감원이 조사한 10개 금융지주회사는 KB금융, 신한금융, NH농협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 5대 금융지주사와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등 지방금융지주 그리고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메리츠금융지주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 및 시장환경 변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토록 적정 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확충 내부유보 등 손실흡수력 제고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21주년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으로 재도약", 비핵심 자산 매각 추진
정의선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지원 나서, 캐나다 수소사업 투자 카드 주목
MG손보 '묵은 때' 털어낸 예별손보, 금융지주 참여로 '주인 찾기' 탄력 붙는다
하나은행 메가존클라우드에 생산적금융 공급, GPU 구입 지원하고 지분투자 추진
'LG엔솔 대행' 특허업체 한국서 중국 기업에 배터리 소송, 완성차로 확전
SK하이닉스 HBM 성공과 최태원 리더십 조명한 새 책에서 최태원 "지금까지는 서곡에 ..
대형 원전 2기 건설 계획대로 추진, 기후부 "재생에너지·원전 중심 전력 운영"
[여론조사꽃] 6월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56.8% vs '야당' 34.7%
[여론조사꽃]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긍정' 48.4% '부정' 42.9%, 지지층 ..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3%로 1.2%p 내려, 대구·경북 53.8% 긍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