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BNK투자증권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각 기관의 본사에서 ‘ESG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이 금융기관 5곳과 함께 ESG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BNK투자증권과 각 금융회사의 본사에서 ‘ESG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현 KB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상태 미래에셋증권 사장, 김두우 BNK투자증권 부사장이 각각 참석했다.
ESG채권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ESG채권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에 필요한 투자금 6조4천억 원을 조달한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사업을 위한 자금조달 기반을 확보해 ESG경영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