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몰 G9에서 중국상품 전문관 열고 무료배송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9-03 14:2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몰 G9에서 중국상품 전문관 열고 무료배송
▲ 이베이코리아의 해외직구 전문몰 G9가 중국 전문관 ‘니하오! 갓성비’를 열었다.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의 해외직구 전문몰 G9가 중국상품 전문관을 열었다.

G9는 중국 전문관 ‘니하오! 갓성비’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G9는 상품기획자들이 샤오미와 디베아, QCY 등 해외직구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중국 브랜드의 상품 가운데 가성비가 높은 것들을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샤오미 브랜드는 특별페이지 '리뷰로 보는 샤오미 BEST'를 만들어 고객들이 상품 사용경험을 공유하도록 했다.

일반 해외직구서비스와 달리 G9가 통관절차를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환율변동이나 부가세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결제방식은 일반쇼핑몰처럼 평소에 쓰던 카드 및 간편결제, 계좌이체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G9 해외직구팀 관계자는 “샤오미 등 가성비 높은 중국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모든 상품 무료배송,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가격 표기 등 기존 G9의 강점을 최대로 확대시켜 ‘해외직구는 G9’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