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준석 "자기 정치 한다는 지적받아 위축됐지만 내 길 옳다고 생각"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9-03 11: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자기 정치 한다는 지적받아 위축됐지만 내 길 옳다고 생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기 정치를 한다는 지적에도 소신껏 행동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 기조발언에서 "자기 정치를 하려고 한다는 지적을 받으니 많이 위축이 됐다"면서도 "다시 내 길이 옳다고 생각하고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젊어서 주목받는 대표가 아닌 여의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던 한 도전자의 길을 가보겠다"고 덧붙였다.

2030세대의 지속적 정치 참여를 위해 정치권이 완전히 변해야 한다고 봤다.

이 대표는 "2030세대가 현정부의 실정에 실망해 한 번쯤은 정치에 관심을 두고 표를 몰아줄 수 있지만 이 관심을 지속하려면 정치권은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젊은 세대는 우리 사회가 계급장을 떼고 더는 위아래를 나누지 않는 문화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 도발적 제안은 한편으로는 36살인 내가 앞으로 나보다 어리고 유능한 20대와도 논쟁적으로 맞설 용기가 있는가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젊은 세대가 유세차에 올랐던 선거운동을 떠올리며 "군중을 내려다 보면서 중견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권위적 공간을 용기있는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올라가 권력에 관해 성토를 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대통령선거에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그 이상의 파격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한국개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2%로 높여, 반도체 호황 영향
로이터 "삼성전자 첨단 공정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 AI 열풍에 전환점 맞아"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반기 순이익 9546억 역대 최대, 국내외 증시 호조 영향
HL만도 대표 조성현 중대재해법 위반 입건, 노동장관 김영훈 "불법파견 혐의도 검토"
삼성전자 DX 대표 노태문, 메모리 가격 상승 따른 스마트폰 수익성 후퇴를 시장점유율 ..
카카오 노조 "경영진 수십억 보상 기준 공개해야", 8월 말 공동교섭 추진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2천조 넘어서, 영업이익 388조 254% 급증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11%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투심 위축에 6470선..
백종원 더본코리아 'TBK소스' 해외영업 잰걸음, '제2의 이금기·타바스코'로 성장할까
민주당 대표 김민석, 수석사무부총장-문진석 조직사무부총장-안태준 임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