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중공업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소형모듈원전사업 다각화 부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01 11:3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에 참여하면서 소형모듈원전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두산중공업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소형모듈원전사업 다각화 부각
▲ 두산중공업 로고.

1일 오전 11시9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6.22%(130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와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온가스로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활용하는 원자로를 뜻한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중공업은 엑스에너지 소형모듈원전 주기기의 제작 방안 연구, 시제품 제작, 설계 최적화 방안 연구 등을 통해 소형모듈원전 설계를 지원한다.

두산중공업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경수로 소형모듈원전 외에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서울회생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사실상 파산 수순
금감원 생명보험업계 '일탈회계' 허용 중단하기로, "불필요한 논란 해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부총리 배경훈 "AI 강국 향해 전폭 지원"
금투협 제7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비서실장 강훈식 "쿠팡 사태는 한국의 구조적 허점 보여줘, 근본적 제도 보완 지시"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사랑의열매' 성금 전달식 총출동, 800억 기부
삼양식품 우지라면 전방위적 마케팅 쏟는다, 김정수 36년 '한풀이' 쉽지 않네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일탈회계' 허용 중단 방침에 변화 없다"
[오늘의 주목주]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하락, 코스닥 파..
코스피 하락 전환 뒤 39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1%대 오르며 4일째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