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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두산중공업, 미국기업과 손잡고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 개발 추진"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01105948_11858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종두 두산중공업 상무(오른쪽)가 8월27일 미국 매릴랜드주 록빌시 엑스에너지 본사에서 마틴 반 스테든 부사장과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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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고온가스로(High Temperature Gas-cooled Reactor) 소형모듈원전 설계에 참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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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와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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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가스로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활용하는 원자로를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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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엑스에너지의 소형모듈원전 주기기 시제품을 제작해 설계를 지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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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에너지가 개발하는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모델명 Xe-100)은 전체 발전용량이 320MW(메가와트) 규모로 80MW 원자로 모듈 4기로 구성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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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형모듈원전을 가동하면 약 600도의 높은 열이 발생하는데 이는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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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용 두산 원자력BG 부사장은 “소형모듈원전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세계 발전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에너지와 협력을 통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경수로 소형모듈원전뿐만 아니라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