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생명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김인태 "디지털화 추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8-30 15:5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생명이 빅데이터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디지털화한다.

NH농협생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분석·예측모형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생명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2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태</a> "디지털화 추진"
▲ NH농협생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분석·예측 모형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험률차 손익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거래고객 세분화 등 분석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데이터 분석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디지털인재 확보와 전문적 분석과제 연구에도 힘쓴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하반기에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가에게 개별 분석환경과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NH농협생명은 그동안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신계약 유지예측, 보험 추가가입 예측, 보험계약대출 예측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해왔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진입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