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위니아딤채는 기능성이 강화된 2022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 7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위니아딤채 2022년형 김치냉장고. <위니아딤채> |
신제품 종류는 스탠드형이 49종, 뚜껑형이 25종이다.
신제품에는 김치 10여 종류를 맞춤형으로 숙성시키는 숙성모드가 탑재됐다.
새 숙성 알고리즘을 통해 숙성 김치의 항산화능(활성산소 제거능력)을 김치 보관 초기보다 2배 이상 높인다.
막걸리와 과일청을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발효숙성 모드, 이유식 재료와 샐러드를 맞춤 보관할 수 있고 육류를 숙성할 수 있는 빙온숙성 모드도 포함됐다.
디자인은 한국 전통 도자기인 청자와 백자에서 착안한 색감과 전통 직물 삼베의 표면에서 착안한 패턴이 적용됐다.
제품 출고가격은 스탠드형 49종류가 190만~470만 원대, 뚜껑형 25종류가 70만~170만 원대로 매겨졌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2022년형 신제품은 위니아딤채의 초정밀 정온기술, 김치 보관기술, 김치 숙성기술까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며 "한국 고유의 디자인을 입혀 김치냉장고 1등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